2026년 3월 6일, 개강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개강총회는 시작 전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했습니다.
학생회는 이전 개강총회들을 참고해 약 70~80명 정도의 참여를 예상하고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3일 전인 3월 3일, 신청 인원이 80명을 넘어섰고 다음 날에는 97명까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예약한 주점의 최대 수용 인원이 80~90명이었기 때문에 학생회는 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곧바로 다른 행사 장소를 찾기 위해 인천의 여러 주점을 알아보았지만, 행사 직전이었기에 장소를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추가 의자를 확보해 모든 학우가 앉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안내하는 공지와 함께 환불 신청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환불을 신청한 학우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 순간 많은 학우들이 학생회를 믿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학생회는 행사 당일 최대한 일찍 주점에 도착해 좌석과 행사 준비를 시작했고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6시, 개강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모든 학우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오히려 옹기종기 모여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어느 학과보다 즐겁고 활기찬 개강총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개강총회에는 인문대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일본지역문화학과가 보여준 놀라운 참여도에 모두가 놀랐던 순간이었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상황에서도 끝까지 진심으로 준비하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회는 인원 조사와 행사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학우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복학생인 저 역시 신입생과 재학생 학우분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생회는 현재 다가오는 MT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